DK ‘쇼메이커’ 없는 롤드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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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 카지노 블랙잭 전신인 담원 게이밍 시절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프로 리그인 LCK의 2부 리그인 LCK CL(챌린저스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2019년에 국내 1부 리그인 LCK로 승격에 성공했다. 승격에 성공한 2019년 이후 올해까지 무려 6년 연속 롤드컵에 나서며 LCK 내 최다 연속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부 리그 시절부터 팀과 함께 해온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 역시 이 같은 기록을 공유하게 됐다. 지난 6년간 DK와 허수가 없는 롤드컵은 없었던 셈이다. 디플 카지노 블랙잭 지난 2020년에는 롤드컵 우승을, 2021년에는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선발전에서 디플 기아의 승리는 사실 점치기 어려웠다. 상대 팀인 T1을 상대로 지난 2021년 이후로 무려 15승 1패의 열세를 기록 중이었기 때문이다. 올해만 해도 봄 대회부터 여름 대회까지 모든 경기에서 패배했다. 하지만 디플 기아의 ‘선발전 불패 DNA’는 이번에도 통했다. 디플 카지노 블랙잭 지난 2019년과 2022년 그리고 2023년까지 선발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숙적인 T1을 꺾고 롤드컵에 진출한 카지노 블랙잭 기아가 올해 롤드컵에서 지난 2020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패배한 T1은 13일에 열리는 KT 롤스터와 BNK 피어엑스 간의 경기의 승자와 오는 14일 마지막 롤드컵 진출 티켓을 놓고 최종전을 벌인다.
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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