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배당확대법 수혜주 뽑아보니…신한알파·롯데온라인카지노 주목"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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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카지노 배당확대법 내년 시행 전망
회계상 평가손익 배당가능이익서 제외
NH證 "신한알파·롯데온라인카지노 P/NAV 낮아"
회계상 평가손익 배당가능이익서 제외
NH證 "신한알파·롯데온라인카지노 P/NAV 낮아"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산 평가 이익을 배당가능이익에서 제외하는 내용이 담긴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이 발의됐다"며 "지난달 시가총액 상위 10개 온라인카지노 중 신한알파온라인카지노, 롯데온라인카지노는 P/NAV가 0.6배 수준으로 낮아 온라인카지노 배당 확대법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선 자산 평가 손익을 배당가능이익에서 제외하는 개정안을 '온라인카지노 배당확대법'이라 통칭하고 있다. 개정안은 현재 국회 통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적용 시점은 내년 1월로 예상된다. 앞서 자산 평가 손실을 배당 가능이익에서 제외하는 개정안은 지난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이미 적용되고 있다.
기존에는 온라인카지노가 배당할 수 있는 이익을 계산할 때 자산 평가액이 하락하면 미실현 손실이지만 하락한 금액만큼 제하고 배당했으나 '온라인카지노배당 확대법'이 시행되면 장부상 평가손실을 반영하지 않고 실제로 발생한 온라인카지노 수익의 90%까지 배당할 수 있다.
이 연구원은 "신한알파온라인카지노는 타 스폰서 온라인카지노와 달리 시장에서 직접 매물을 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에 자산 편입이 가능하다"며 "절대적인 주가는 6000원을 웃돌고 있지만, 편입 이후 자산 가치 상승분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도는 타 종목 대비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100% 오피스 온라인카지노인 삼성FN온라인카지노, 한화온라인카지노와 신한알파온라인카지노 간 밸류에이션(1.2배)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봤다.
롯데온라인카지노는 SK온라인카지노에 이어 그룹사의 자산 편입을 통해 외형 확대가 가능한 기업 스폰서 온라인카지노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신한알파온라인카지노, 롯데온라인카지노는 현재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주가 반등과 유상증자 발행가액이 확정되는 시점인 10월 말 전후에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진영기 온라인카지노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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