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 판매 소식에 주부들 '우르르'…오픈런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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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해남 절임배추 흥행…매출 180% 증가"

홈플러스는 올해 절임배추(20㎏ 기준) 물량을 지난해보다 약 70%가량 늘려 모든 점포에서 5000박스 한정으로 판매 중이다.
수도권 대다수 점포에서는 행사 첫날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팔려나갔고, 일부 점포에서는 '오픈런'(물건을 사려고 영업 개시 전부터 줄 서서 기다리는 것) 현상까지 빚어졌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매장을 직접 찾아 상품을 가져가야 했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택배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전체 매출에서 택배 배송이 차지하는 비율은 30%에 육박한다.
해남 절임배추 1차 예약판매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수령 기간은 다음 달 14∼23일이다. 주문은 각 매장 고객서비스센터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매장에서 직접 픽업하거나 택배(도서·산간지역 불가)로 받아볼 수 있다.
1차 사전예약 2주 차(17일~23일)에는 특정 카드 결제 시 1만원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매장 픽업과 택배 배송 시 '해남 절임배추(20㎏)'는 각각 3만9900원, 4만4900원에, '해남 절임배추(10㎏)'는 2만1900원, 2만6900원에 판다. 편리한 김장을 도와 줄 '100% 국내산 김치양념(4㎏)'은 매장 픽업 시 4만5900원에 담아갈 수 있다.
신기권 홈플러스 채소팀 팀장은 "폭염에 따른 생육 부진으로 정상적인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김장 물가잡기'에 기여하고자 추가 산지 확보, 물량 사전 기획 등을 통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혜원 꽁 머니 카지노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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