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파칭코,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지원…성금 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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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차·의료 물품구입을 위한 성금 2억 원 전달
추가 기부 위한 그룹사 모금 캠페인 진행
추가 기부 위한 그룹사 모금 캠페인 진행

승일희망재단은 성금으로 △장애인 리프트 특장 차량 2대(카니발, 스타리아) △방문 진료용 SUV 1대(투싼) △의료 물품 등을 구입할 계획이다. 재단은 오는 12월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병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지난 23년간 루게릭병 투병 끝에 올해 9월 별세한 고(故)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가 과거 기아자동차 농구단(현대모비스 농구단 전신) 선수와 현대모비스 농구단 코치로 활동한 것을 기리기 위해 체육관에서 열렸다.
카지노 파칭코은 성금 외에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지원을 위해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슛 포 호프'(Shoot for Hope) 캠페인도 진행한다. 자유투 모금 이벤트를 통해 1골당 기부금 1000원을 적립해 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카지노 파칭코 관계자는 "이번 지원과 캠페인은 장애인 중 이동의 제약이 가장 큰 중증 근육성 희소 질환인 루게릭병 환우의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루게릭병으로 고통받는 환우와 그 가족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수진 카지노 파칭코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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