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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7일 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낮췄다. 일부 부진한 사업부를 철수하며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신작 모멘텀을 기대하기엔 이르다는 판단에서다. 또 새 목표주가는 전날 종가(1만7750원)보다 낮아 하락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는 신호로 읽힌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뜻하는 '마켓퍼폼(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온라인카지노;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며 게임 본업에 집중하는 점은 긍정적온라인카지노;이라며 온라인카지노;카카오게임즈는 내년 발표될 신작 10종 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 Q', '패스 오브 엑자일2' 등을 기대작으로 언급했다. 흥행에 성공하면 개발, 퍼블리싱 역량을 모두 갖춘 회사로 재평가될 수 있다온라인카지노;고 설명했다.

다만 기대작 출시에 따른 모멘텀이 지금 주가에 반영되긴 어려울 것으로 봤다. 출시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 연구원은 온라인카지노;기대작은 모두 내년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모멘텀 발생은 아직 이르다온라인카지노;며 온라인카지노;기대작의 마케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 말부터 주가에 기대감이 반영될 전망온라인카지노;이라고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1%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시장 기대치 40억원을 소폭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73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실적에 대해 이 연구원은 온라인카지노;카카오VX의 일부 부진한 사업을 철수하며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웃돌았다온라인카지노;며 온라인카지노;가장 매출 비중이 큰 오딘은 2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전 분기와 비슷한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나 그 외 대부분 게임의 매출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한다온라인카지노;고 덧붙였다.

진영기 온라인카지노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