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심장중재시술 "세계 최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승정 교수 등 유명학술지 게재

TCT 학회는 세계 심장 중재시술을 이끌고 학술적·임상적 공헌을 한 의료기관 10곳을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연구의 과학적 가치와 영향력, 논문 승인 건수, 임상시험 진행 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박승정 석좌교수가 1991년 국내 첫 관상동맥스텐트시술을 시행한 뒤 연간 20만여 명의 외래 환자, 6만여 명의 입원 환자를 진료하는 국내 최대 심장병원으로 성장했다. 가슴을 열지 않고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치료하는 대동맥판막스텐트시술 성공률이 99%로 세계 최고다. 최근 10년간 40개국 1500명의 해외 의학자가 시술법 등을 배우기 위해 이 병원을 찾았다.
박승정 석좌교수는 “세계 최고 병원으로 꼽히는 마운트시나이병원, 메이요클리닉과 심장학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 카지노사이트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