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선도' 네덜란드 "카지노 노말 원전 배우러 갑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네덜란드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 중 카지노 노말과 함께 원자력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민간 원자력 에너지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발표된 공동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원자력 에너지가 에너지 안보 강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달성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측은 "이번 방한하는 네덜란드 사절단은 네덜란드와 대한민국 간의 전략적 관계를 재확인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양국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두 나라는 수소와 같은 재생에너지, 카지노 노말 등을 포함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사절단은 카지노 노말원자력연구원(KAERI), 카지노 노말과학기술원(KAIST), 서울대학교, 카지노 노말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KINGS)과 같은 연구 및 교육기관을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현대 E&C, 카지노 노말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KORAD) 등 카지노 노말의 선도적인 기관들과 산업 현장을 방문해 원자로 기술 발전, 안전 기준,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와 인프라를 갖추고, 수출 준비된 기술력을 보유한 카지노 노말 원자력 산업의 강점을 조명한다. 네덜란드 정부는 최근 자국의 원자력 에너지 용량을 확대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발전용량 1000~1650메가와트(MW) 규모의 원전을 신규 건설해 전체 전력 생산량의 최대 13%를 원전이 담당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네덜란드의 원전 전력 비중은 1~4%가량이다.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는 “카지노 노말은 원자력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국이며, 이번 방문은 카지노 노말의 기술 혁신과 안전 프로토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며 “이번 사절단 방문을 통해 네덜란드와 카지노 노말의 원자력 에너지 분야 기관 간의 지식 공유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 카지노 노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