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상가 비율 약 1.8%로 희소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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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면적 최소화,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 적용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상 1층에 조성되는 상가가 전용면적 기준 2800여㎡ 규모로, 전체 연면적(35만여㎡)의 1.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 분양된 지식산업센터의 근린생활시설 비율이 전체의 5~7%인 점을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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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시설로 입주사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세미나 룸과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도입될 예정이다.
입주사 임직원의 휴식을 위해 게임룸과 피트니스클럽, 힐링스팟 등도 생길 예정이다. 헬스케어 서비스, 카쉐어링 서비스, 사무실 청소 서비스, 배송예약서비스 등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도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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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최근 젊은 경영인이 늘어나고 있어 건물의 시설 상태를 보고 입주를 결정하는 사례가 많다”며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하이엔드 지식산업센터가 선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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