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꽁돈, 황종현·김범수 '투톱'…해외사업 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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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사장, 글로벌 사업 진두지휘
김 부사장, 회사 전반 운영 맡아
김성한 파리크라상 부사장 승진
김 부사장, 회사 전반 운영 맡아
김성한 파리크라상 부사장 승진

SPC그룹은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기존 황종현 카지노 꽁돈 사장은 인수합병(M&A)과 글로벌 사업 등 중장기 사업 전략 및 대외 업무를 총괄하고, 김범수 신임 대표는 회사 운영과 내부 관리 업무를 맡아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대외 업무와 내부 관리 업무를 두 대표가 나눠 맡은 데 대해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카지노 꽁돈은 최근 일본 소매점 돈키호테와 미국 코스트코 등에 제품을 입점시키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지노 꽁돈은 올해 1~3분기 매출 2조5253억원, 영업이익 662억원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1% 늘었다.

카지노 꽁돈그룹은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각 생산센터장을 승진 발령했다. 해외 법인에 임원들을 신규 선임해 글로벌 사업에 더욱 힘을 실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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