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새한그룹 3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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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前 새한정보기술 대표

고인은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는 사촌지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는 고종사촌지간이다.
이 전 대표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거처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장남 고(故) 이재관 새한 부회장과 차남 고(故) 이재찬 새한미디어 사장에 이어 이 전 대표가 사망해 새한그룹 세 형제가 모두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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