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마장이 들썩"…깜짝 무대 선보인 '한국 가수'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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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비는 이날 행사 개막식 무대에 올라 'It’s Raining', '라송', '힙송' 등을 포함한 히트곡들을 연달아 불렀다.
비의 팬이라고 밝힌 신디 렁(30)은 "그는 무대에서 빛나는 스타"라면서 "공연의 모든 부분이 파워풀하다. 오랜 팬으로서 정말 좋습니다"고 말했다.

SCMP는 가수 비의 본명은 정지훈이며 풀하우스 등 한국의 인기드라마에 출연했다고 소개했다.
이송렬 카지노 룰렛 룰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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