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 않은 학교 소망"…김건희 모교에 붙은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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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교육계에 따르면 명일여고 재학생들은 전날인 9일 학교 내 대자보 2건을 내걸었다. 학생들은 '부끄럽지 않은 학교를 소망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통해 “김건희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안녕하지 못합니다바카라 카지노;라고 했다.
같은 날 게재된 '대통령 부부는 들으라'라는 대자보를 통해 바카라 카지노;국민을 무시해도 사회가 돌아가는 것은 멍청해서가 아니라 누구와는 달리 책임감의 무게를 알기 때문바카라 카지노;이라며 바카라 카지노;한겨울 길바닥에 앉아 올바름을 외치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달라. 오로지 정권을 붙잡기 위한 추태는 이미 역사 속에서 심판받았다바카라 카지노;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바카라 카지노;시간이 지날수록 분노는 거세지고 역사는 깊어지며 단결은 견고해진다바카라 카지노;며 바카라 카지노;국민에게서 평화로운 낮과 걱정 없는 밤을 빼앗지 마라바카라 카지노;고 덧붙였다.
이들은 바카라 카지노;윤 대통령은 군대 개입을 통해 국회의 자유로운 활동을 방해하고 국민의 권리를 억압하려 했다바카라 카지노;며 바카라 카지노;윤 대통령은 내란죄로 처벌받아 마땅하다. 즉시 퇴진하라바카라 카지노;고 요구했다.
같은 날 경기대 교수회도 바카라 카지노;비상계엄 선포라는 있을 수 없는 폭거를 지지르고도 일말의 부끄러움이나 사과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윤 대통령은) 더는 국가 최고지도자와 국군통수권자의 자격이 없다바카라 카지노;며 바카라 카지노;하루빨리 물러나야 한다바카라 카지노;고 주장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앞서 세 차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에 다시 돌아와 재의 투표에서 부결, 폐기 수순을 밟았다. 다만 지난 7일 실시된 세 번째 김 여사 특검법 재의 투표에서는 국민의힘에서 6명의 이탈표가 나왔고, 통과에 단 두 표가 부족했다.
진영기 바카라 카지노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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