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하고 싶은 대로 다 해"…용산에 등장한 지니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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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국방부 청사 앞에는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수십 개의 지니 카지노이 일렬로 놓였다. 전날까지만 해도 없던 지니 카지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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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는 이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대통령실 앞에 펜스를 일부 설치해 대통령실이나 국방부 등을 오가는 차량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있다.
전날 12·3 사태 당시 윤 대통령이 주요 지휘관인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육군 중장)에게 전화해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의원들을) 끄집어내라. 의결 정족수가 안 됐다"는 지시를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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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신현보 지니 카지노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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