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종묘 미개방 건물 차담회, 국가유산 사적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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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천 국가유산청장 카지노리거;판단 미숙 인정카지노리거;

이재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김 여사의 종묘 차담회가 국가행사라고 생각하느냐'는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카지노리거;개인적 이용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카지노리거;고 밝혔다.
'사적 사용이 맞느냐'는 임 의원의 추궁이 계속되자 김 본부장은 결국 카지노리거;사적 사용이 맞다카지노리거;고 답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9월3일 서울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를 두고 김 여사가 일반인은 관람할 수 없는 휴관일에 미개방 건물인 종묘 망묘루에서 대통령실을 동원해 사적 모임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국가유산청 내규에 따른 절차를 준수해 사용허가를 했느냐'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카지노리거;당시에는 당연히 국가적 행사라고 판단해 관행대로 했다카지노리거;며 카지노리거;판단이 미숙했던 점을 인정하고 있다카지노리거;고 말했다.
최 청장은 이어 카지노리거;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실이 궁능유적본부장과 협의했던 것으로 기억한다카지노리거;며 카지노리거;당연히 공식적인 행사로 판단해 사용을 허가해 주는 게 맞지 않겠냐고 제가 판단했다카지노리거;고 말했다.
카지노리거 내규인 '궁·능 관람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종묘와 같은 중요국가문화재는 사전에 정식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받은 경우에만 문화재위원회 궁능문화재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용을 허가할 수 있다.
끝으로 최 청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고정삼 카지노리거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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