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개봉 이틀만에 100만명 관람…'아바타'보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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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개봉 첫날인 전날 38만명이 관람한 데 이어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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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은 전날 38만1000여명(매출 점유율 63.9%)이 관람해 '소방관'을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바탕으로, 이곳을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의 추적과 의심을 그렸다. 현빈, 박정민, 조우진 등이 출연하고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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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가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골든에그 지수는 87%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소방관'(93%) △'무파사: 라이온 킹'(93%) △'모아나 2'(92%) 등보다 낮은 수치다.
종전까지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소방관'은 전날 8만1000여명이 관람해 2위로 밀렸다. 이어 '무파사: 라이온 킹'(2만7천여명), '모아나 2'(2만6천여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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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삼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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