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파칭코 M&A…2년새 9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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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벤처투자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올해 언론에 공개된 카지노 파칭코 대상 M&A는 32건(2231억원)이었다. 지난해(39건·4501억원)보다 상황이 더 나빠졌다. 2년 전인 2022년(81건·2조2894억원)과 비교하면 시장 규모가 10분의 1토막 났다.
카지노 파칭코 M&A 전성기인 2022년에는 카카오게임즈가 라이온하트스튜디오(7540억원)를, 현대자동차그룹이 포티투닷(4276억원)을 인수하는 등 수천억원대 빅딜이 즐비했다. 올해는 가장 큰 카지노 파칭코 M&A 규모가 713억원에 불과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뷰티 브랜드 어뮤즈를 사들인 건이다. 올해 100억원을 넘은 카지노 파칭코 M&A는 5건이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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