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카지노 입플·소비 촉진"…'코리아그랜드세일' 역대 최대규모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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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카지노 입플 비수기(1~2월)에 외국인의 방한 카지노 입플과 소비를 촉진하고자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 서비스 등 민간기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쇼핑문화카지노 입플 축제다.
올해 행사에는 2011년 개최 이래 가장 많은 168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다양하고 폭넓은 할인과 혜택을 제공하는 등 쇼핑 편의 서비스를 확대한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항공 프로모션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10개 항공사가 참여해 카지노 입플 항공권 214개 노선에 대해 최대 94% 할인, 수하물 추가 무료 위탁 서비스,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온라인 여행사(OTA) 트립닷컴, 코네스트와 함께 외국 항공사의 중국·홍콩·일본발 카지노 입플 항공권에 대해 최대 31% 할인 판촉에 나선다. 숙박 업계에서는 이비스 스타일 앰버서더, 메이필드호텔 등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운영해 최대 19%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스파 이용권, 선불카드 등을 담은 숙박 패키지 혜택을 선보인다.
백화점과 면세점, 대형마트, 아웃렛 등이 참여하는 쇼핑 기획전도 열린다.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지점에서는 구매 금액별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쇼핑지원금, 쿠폰북 등을 제공한다.

외국인의 카지노 입플 여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교통·식음·결제 등 서비스 플랫폼과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앱)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했다.
외국인이 즐겨 찾는 명동을 비롯한 홍대, 성수, 강남 등 주요 쇼핑 거점에는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를 운영한다. 참여 기업의 혜택을 담은 쿠폰북을 제공하고 주변 상권 내 구매 영수증 소지자와 즉시 환급을 인증한 소비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등 외국인 카지노 입플객의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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