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사이트 1.70%↓…단기 급등에 '차익 매물' 쏟아졌다 [오늘의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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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완화·차익실현에 하락
![카지노사이트 1.70%↓…단기 급등에 '차익 매물' 쏟아졌다 [오늘의 유가]](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01.39228990.1.jpg)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카지노사이트)는 전장 대비 1.36달러(1.70%) 하락한 배럴당 78.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3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74달러(0.90%) 내린 배럴당 81.29달러에서 마감했다.
![카지노사이트 1.70%↓…단기 급등에 '차익 매물' 쏟아졌다 [오늘의 유가]](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01.39228992.1.png)
중동의 지정학적 우려가 가라앉은 영향도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인 하마스는 전날 휴전에 합의했다. 협정은 오는 19일 발효된다. 협정이 순조롭게 발효될 경우 예멘 후티 민병대가 원유 수송선박에 대한 공격을 중지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석유업계는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주시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을 기다리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석유 중개업체 PVM의 타마스 바르가는 “시장은 기다리는 단계에 접어들었고, 제재 문제에 대한 차기 미국 행정부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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