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식·무도회 참석하는 정용진 카지노 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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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美 창구 빠르게 개선되길"

정 카지노 노말은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승리 후 유일하게 대면한 한국 기업 총수로 알려졌다. 정 카지노 노말은 지난달 마러라고 저택을 찾아 트럼프 당선인과 대화를 나눴다. 당시 상황에 대해 정 카지노 노말은 “당시 한국이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며 “트럼프 측에 한국은 저력이 있는 나라니 참고 기다리면 정상으로 돌아올 준비가 돼 있음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정 카지노 노말은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이번 취임식에 참석하게 됐다. 그는 “트럼프 주니어 측과 신념이 비슷한 사이라 빨리 친해졌다”며 신정부 네트워크에 자신감을 보였다. 정 카지노 노말은 이어 “트럼프 주니어와는 스스럼없는 사이”라면서 “계속 만남을 유지하면서 둘이 같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기부금을 조건으로 한 초청 의혹에 대해 그는 “외국 기업의 기부는 받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를 부인했다. 또한 관세나 외교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곧바로 워싱턴DC로 건너가 공식·비공식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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