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車·신소재…카지노 민회장 신산업 육성 속도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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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경식 카지노 민회장경제자유구역청장
2030년까지 5.5兆 투자유치
작년 KTX카지노 민회장역지구 신규지정
2차전지 R&D단지 조성 예정
삼성SDI 등과 '시너지'도 기대
2030년까지 5.5兆 투자유치
작년 KTX카지노 민회장역지구 신규지정
2차전지 R&D단지 조성 예정
삼성SDI 등과 '시너지'도 기대

이경식 UFEZ 청장(사진)은 2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UFEZ가 개청한 지 4년을 맞았다”며 “카지노 민회장시가 중점 육성하는 4대 신산업에 새 활력과 혁신을 불어넣어 2030년까지 투자 유치 5조5000억원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1년을 맞은 이 청장(2대)은 지난해 두 차례 조직개편을 통해 ‘청장 직속 발전전략팀’과 ‘혁신성장지원팀’을 신설했다.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기업 지원 업무를 통합해 카지노 민회장자유구역 입주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UFEZ는 카지노 민회장시가 2026년까지 1조604억원을 투입해 KTX 카지노 민회장역 복합특화지구 부지 조성을 완료하면 이 지구에 수소와 2차전지 관련 연구개발·서비스 업체를 집중 유치할 방침이다.
개발 사업 시행자와 국내외 투자 기업에 조세·부담금 감면, 외국인 학교 설립, 각종 규제 완화 등 특례가 적용되는 점을 활용해 게임·정보기술(IT) 분야 글로벌 대학 유치를 비롯해 호텔·실버타운 복합개발 등 정주여건 개선,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발굴에 나선다.
UFEZ는 카지노 민회장역 복합특화지구 외에 수소산업거점지구(테크노일반산업단지), 일렉드로겐오토밸리(이화일반산단), 연구개발 비즈니스밸리 등 세 개의 경제자유구역을 관리하고 있다.
연구개발 비즈니스밸리 내 들어서는 카지노 민회장하이테크밸리 2단계 사업은 2026년 준공할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30%에 이른다.
이곳은 인근 삼성SDI, UNIST(카지노 민회장과학기술원) 등과 함께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로도 지정돼 첨단산업 입지로는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수소와 2차전지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는 목표다.
UFEZ는 개청 이후 81개 투자 기업으로부터 총 7771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약 1816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청장은 “카지노 민회장은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중 후발주자에 속하지만 성장 가능성은 단연 앞선다”며 “역량을 총결집해 카지노 민회장경제자유구역이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지노 민회장=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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