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다이서로스 교수
칼 다이서로스 교수
올해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생명공학 및 정신의학·카지노 룰렛 확률과학부 교수와 안명주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올해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에 다이서로스 교수를, 임상의학부문에 안 교수를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45세 미만 의카지노 룰렛 확률에게 수여하는 젊은의학자 부문 수상자로는 박용근 KAIST 물리학과 교수, 최홍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다이서로스 교수는 빛에 반응하는 인체 단백질을 활용해 생체조직 세포를 빛으로 제어하는 광유전학의 창시자다. 감각과 인지 카지노 룰렛 확률의 세포적 기반을 규명해 뇌가 사람의 카지노 룰렛 확률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등을 밝힌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명주 교수
안명주 교수
안 교수는 폐암·두경부암 분야 세계적 권위자다. 암 치료 성적 향상을 위해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 카지노 룰렛 확률 임상시험을 이끌어왔다. 암젠의 폐암 카지노 룰렛 확률 ‘탈라타맙’,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 등의 연구에 참여해 환자들의 카지노 룰렛 확률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다이서로스 교수에게 25만달러, 안 교수에게 3억원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