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볼트 카지노가 지난 21일 자체 재실험한 '워터칼라플러스'의 색 편차 데이터를 22일 공개했다./제공=노루페인트
노루볼트 카지노가 지난 21일 자체 재실험한 '워터칼라플러스'의 색 편차 데이터를 22일 공개했다./제공=노루볼트 카지노
"이번 판매금지 조치는 시장 안정화와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해 내린 결정입니다."

노루볼트 카지노가 이달 초 환경부의 '워터칼라플러스 회수 명령'에 대해 지난 21일 자체 재실험을 진행한 결과 "문제가 없다"면서 "그럼에도 자동차 보수용 도료 시장의 안정화와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해 판매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문제가 된 건 KCC, 삼화볼트 카지노공업, 강남제비스코, 노루볼트 카지노 등 볼트 카지노 제조사 10곳이 2022년 환경부와 함께 맺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노루볼트 카지노 측이 위반했다는 타 제조사들의 고발에서 시작됐다. 이 고발을 접수한 환경부는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KIDI) 등 세 곳에 실험을 맡겼다. VOCs 기준은 L당 200g인데 실험 결과 노루볼트 카지노의 워터칼라플러스 제품은 766g에 달했다.
노루볼트 카지노가 지난 21일 자체 재실험한 '워터칼라플러스'의 시편을 22일 공개했다./제공=노루페인트
노루볼트 카지노가 지난 21일 자체 재실험한 '워터칼라플러스'의 시편을 22일 공개했다./제공=노루볼트 카지노
또 워터칼라플러스는 수용성 바인더, 수용성 희석제와 섞어야 하는데 수성으로 섞었더니 색상 편차가 13.7로 크게 다르다는 결과도 나왔다. 반대로 유성 수지, 유성 희석제를 섞었을 때 색 편차가 0.5로 나타나 이 제품은 사실상 유성이라는 게 볼트 카지노의 결론이었다.

이에 대해 노루볼트 카지노 측은 자체 실험 결과 색 편차는 13.7이 아니라 0.58인 데다 VOCs도 L당 167g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노루볼트 카지노는 지난 21일 평택 포승공장 기술교육원에서 자체 재현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수용성 바인더, 수용성 희석제를 사용했을 때 색 차값은 0.68로 측정됐다는 게 이 회사의 주장이다. 환경부의 13.7과는 큰 차이가 나고 애초 주장했던 0.58과도 조금 다르다.

노루볼트 카지노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는 환경부 실험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며 "실험 시편은 KCL에 의뢰해 객관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노루볼트 카지노는 "자동차 보수용 도료 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워터칼라플러스 제품의 판매 중지와 더불어 종합적인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으로의 전환을 높이고 수성 도료 시장 확대를 위한 추가적인 투자를 결정했다고도 했다.
노루볼트 카지노의 자동차 보수용 도료 자동화 설비를 갖춘 포승공장 전경./제공=노루볼트 카지노
노루볼트 카지노의 자동차 보수용 도료 자동화 설비를 갖춘 포승공장 전경./제공=노루볼트 카지노
제품 유통 관리 강화를 위한 시스템도 구축한다. 유통이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업용 수지 제품의 자동차보수용 대리점 공급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이는 "노루볼트 카지노가 자동차 보수용 도료를 공업용 도료로 속여 대리점에서 편법 유통하고 있다"는 타사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노루볼트 카지노는 또 전국 대리점과 공업사 직원 1500명을 대상으로 수성 제품 교육을 연내 순차적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투자 계획도 밝혔다. 평택 포승공장 내 수성 도료 전용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30억원을 투자해 수성 컬러칩 배포, 디지털 색상 배합 설계 확대 등을 실행키로 했다.

노루볼트 카지노 관계자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통해 사용 편의성과 환경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서는 자동차 보수용 수성 도료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료업계 관계자는 "어차피 볼트 카지노의 명령으로 제품을 회수해야 하는데 마치 시장 안정화를 위해 큰 기여를 하는 것마냥 생색을 내는 모양새"라며 "현장에서 또 다른 문제는 없는지, 기준이 낮은 공업용 도료가 계속 유통되진 않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꼬집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