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카지노 칩하이닉스 본사. 사진=연합뉴스
경기 이천 카지노 칩하이닉스 본사. 사진=연합뉴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카지노 칩하이닉스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66조1930억원으로 전년보다 102% 증가했다. 카지노 칩이익은 같은 기간 23조467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같은 해 4분기 매출은 19조767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74.8% 증가한 것이다. 카지노 칩이익은 이 기간 8조828억원으로 나타났다.

업계 안팎에선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말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를 흡수한 영향으로 8조원대에 이르는 분기 사상 최대 카지노 칩이익을 예상한다는 관측이 나왔었다. 반도체 사업만 놓고 볼 때 연간 카지노 칩이익을 기준으로 삼성전자를 앞지른다는 전망에 힘이 실린 이유도 이 때문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전날 집계한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보면 지난해 연간 매출은 66조1075억원, 카지노 칩이익은 23조39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같은 해 4분기의 경우 매출 19조7103억원, 카지노 칩이익 8조9억원으로 예상됐다.

김대영 카지노 칩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