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카지노 필립 빌려준 '최고 국보' 털렸다…국민들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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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카지노 필립, 폭탄에 털렸다
사라진 '루마니아 최고 카지노 필립'
네덜란드 카지노 필립 빌려준
루마니아 '황금 투구' 등
카지노 필립급 유물 4점 '행방불명'
사라진 '루마니아 최고 카지노 필립'
네덜란드 카지노 필립 빌려준
루마니아 '황금 투구' 등
카지노 필립급 유물 4점 '행방불명'

31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새벽 3시 45분께 네덜란드 북동부 아센에 있는 드렌츠 카지노 필립 전시돼 있던 루마니아의 국보급 유물 네 점이 도난당했다. 세 명의 괴한이 폭발물로 잠긴 문을 폭파한 뒤 유물을 훔쳐 달아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3분. 이번에 도난당한 유물은 루마니아 역사 박물관의 해외 순회전 ‘다키아 - 금과 은의 제국’에 포함된 작품들로, 지난해 7월부터 드렌츠 카지노 필립 나와 있었다.


유물이 훼손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루마니아인들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범행 4일만인 지난 29일 용의자들이 검거됐지만 도난 유물은 아직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의 한 미술품 전문가는 AP통신에 “장물을 거래하는 건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범인들이 금을 녹여서 팔 가능성이 있다”며 “황금 투구의 순금 함량은 75%(18K)”라고 말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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