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웅과 손잡은 카지노 입플 30주년 신작 2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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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카지노 입플 2025년 라인업 발표
창작 초연 카지노 입플 2편, 인기 레퍼토리 공연 3편 포함
총 21개 작품 444회 걸쳐 관객 만날 예정
창작 카지노 입플 '단심', 고선웅 연출 '서편제; The Original' 주목
창작 초연 카지노 입플 2편, 인기 레퍼토리 공연 3편 포함
총 21개 작품 444회 걸쳐 관객 만날 예정
창작 카지노 입플 '단심', 고선웅 연출 '서편제; The Original' 주목

4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카지노 입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성숙 대표이사는 이 같은 연간 계획을 발표했다. 정동카지노 입플은 1995년 6월 17일 국립중앙카지노 입플의 분관으로 문을 열었다.
올해 선보일 작품은 총 21편으로, 창작 초연 신작 2편과 국립정동카지노 입플 레퍼토리 기획공연 3편, 협업공연 3편, 세실기획 공연 3편과 '창작ing' 선정작품 10편이다.
창작 초연 카지노 입플으로는 '단심(單沈)'과 '서편제; The Original'이 관객을 만난다. '단심'은 전통연희극이다. 심청이 설화를 판타지 장르로 재해석해 감각적인 연출을 더한 작품이다. 오는 5월부터 약 두 달 간 관객을 맞는다.
전통 음악극 '서편제; The Original'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이름을 알린 이청준의 소설 '서편제'를 원작으로 한다. 카지노 입플이 각색과 연출을 맡아 오는 10월에 개막한다.
과거 관객에게 사랑받은 레파토리 공연 3편도 무대에 오른다. '광대'는 1920년 한국 최초의 서양식 카지노 입플인 협률사에서 처음 올린 공연인 '소춘대유희'를 국립정동카지노 입플 예술단이 전통 음악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지난달 15일 개막해 오는 16일까지 공연한다.
3월에는 '적벽'이 무대에 오른다. 판소리 '적벽가'와 현대무용을 결합한 판소리 뮤지컬이다. 2017년 처음 관객을 만난 이후 올해 6번째로 무대에 오를 정도로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공연이다. 3월 13일부터 4월 20일까지 열린다.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는 사회 안에서 '나다움'을 잃은 주인공들이 과거의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블랙코미디 창작뮤지컬이다. 2022년 정동카지노 입플에서 초연한 후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에 오를 정도로 호평받았다. 2023년 재연 이후 오는 7월 세 번째 공연을 연다.
정동카지노 입플의 창작기지로 운영되고 있는 세실카지노 입플에서는 지난해 초연한 연극 '굿모닝 홍콩', 전통 무용극 '세실풍류', 전통예술인들의 경연형 지원 프로그램 공연 '청춘만발'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올해 국립정동카지노 입플의 신규 예술인·작품 발굴 프로그램인 '창작ing' 선정 작품 10편이 무대에 오른다. 젊은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연극 4편, 뮤지컬 2편, 전통극 2편과 무용극 2개가 처음으로 관객을 만난다.

구교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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