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형 "명령 안 따를 군인 없어…부하들 선처해카지노사이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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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묻는다면 사령관들에게만 물어카지노사이트"

여 전 사령관은 이날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우리는 다 군인이다. 형제·자매·아들·딸도 군인이다. 상식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만일 책임을 묻는다면 사령관들에게만 물어카지노사이트. 제 밑에 부하들이 무슨 책임이 있나. 정말 선처를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비상계엄 당시 특정(체포) 명단이 존재했으며 체포 대상자에 대한 위치 파악을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요청했다는 것도 인정했다. 그는 조 청장에게 두 가지 협조를 요청했다면서 "첫 번째는 합수부가 구성돼야 하니 경찰 인력을 보내라, 두 번째는 특정 명단에 대해 위치를 알 방법이 없어서 위치 파악을 해카지노사이트고 한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여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당시 김 전 장관의 지시를 받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주요 정치권 인사 10여명에 대한 체포·구금을 수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슬기/홍민성 카지노사이트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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