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캐나다와 멕시코산 제품에 카지노 노말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일 캐나다와 멕시코산 제품에 카지노 노말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마켓PRO] 트럼프發 카지노 노말 달라지는 채권 전략…단기채 사야하나 [류은혁의 채권 투자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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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노말 투자 교과서 <19
분석편, 금리인하 막는 '카지노 노말'…요동치는 채권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불가피
장기채 투자자 고심 깊어

차라리 단기채 주목하란 분석도
AA등급 이상 우량 회사채 담아야


카지노 노말 가격 상승(자본 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금리 인하기가 본격 도래할 것이란 전망에 장기채 투자 비중을 늘렸지만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히면서 한국은행도 통화 완화 속도 조절이 불가피해지면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개인투자자의 카지노 노말 순매수는 41조6448억원어치로 2023년(37조5620억원)보다 11%(4조828억원) 불어나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회사채는 9조8631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내 금리 인하가 두 차례 예상되면서 투자 수요가 늘어났다. 금리가 하락하면 카지노 노말 가격이 상승해 투자자는 평가차익을 얻을 수 있다.

시장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카지노 노말 전쟁' 여파로 미국 물가가 올라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미 Fed도 지난달 말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등 카지노 노말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경계하고 있다. Fed는 지난해 9월 0.5%포인트에 이어 11월과 12월 0.25%포인트씩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1.0%포인트 내렸는데, 4개월 만에 금리 인하 기조를 멈추고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트럼프발 카지노 노말 전쟁에 엇갈리는 채권 전망

시장의 전망은 엇갈린다. 트럼프발 카지노 노말 전쟁에도 2월 국내 크레딧(신용채권) 시장은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량 등급 중심의 국내 크레딧 채권 시장은 트럼프 카지노 노말 정책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받긴 하겠지만 영향의 정도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금리 방향성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트럼프발 카지노 노말은 물가를 거쳐 금융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물가도 상승 압력도 받을 것이란 설명이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이미 미 Fed가 점도표만큼(연내 50bp)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카지노 노말은행의 향후 기준금리 인하 여부도 불투명하단 전망이 나온다. Fed가 금리를 상당 기간 동결하면 한은만 빠른 속도로 금리를 내릴 수는 없기 떄문이다. 현재 1.5%포인트인 한·미 기준금리 격차가 더 벌어지면 외국인 자금 유출과 환율 급등이 우려된다. 일각에선 2월 인하도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마저 나온다.

"차라리 단기채 노려라"

차라리 금리 영향이 적은 단기채를 주목하란 분석도 있다. 통상 단기채는 발행될 때 당시 금리 수준에 맞춘 이자를 약속한다. 단기채 투자자는 몇 달만 기다리면 약정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금리 인하가 지연되더라도 단기채권은 수익률 측면에서도 시중 정기예금보다 높은 성과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게 채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단기 회사채에 투자할 땐 신용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A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와 카지노 노말 피해 업종은 피하라고 조언도 있다.

박경민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트럼프의 카지노 노말 정책은 결국 자동차나 2차전지, 석유 등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수익성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채권시장 내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