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적자폭 줄였다"…연간 지니 카지노 42억원 축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매출 3423억원…2.7% 증가
4분기 지니 카지노이익 '흑자전환'
4분기 지니 카지노이익 '흑자전환'

펄어비스는 11일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이 3423억원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니 카지노은 같은 기간 163억원에서 121억원으로 줄었다. 순이익은 609억원으로 300.9% 늘었다.
지역별 매출을 보면 해외 비중이 82%를 나타냈다. 플랫폼별 매출의 경우 PC가 7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모바일 20%, 콘솔 4% 순이었다.

신작 붉은사막은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TGA(더 게임 어워즈)에서 출시 시점을 올 4분기로 예고했다.
조미영 지니 카지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5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빈 지니 카지노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 지니 카지노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