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인기 이 정도 일줄이야…카지노 로얄 9년 만에 '중대결단'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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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효과를 본 덕일까. 카지노 로얄에프앤비가 지난해 전년 대비 8% 늘어난 48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전년 대비 줄었지만, 3분기에 이미 지출했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381억원으로 전년 대비 상승률이 54%다. 매출 뿐 아니라 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단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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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로얄에프앤비는 "무엇보다 변우석 효과에 힘입어 카지노 로얄 본연의 사업영역인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카지노 로얄에프앤비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을 본격 강화하면서 마스터프랜차이즈(MF) 로열티와 부자재 수출 등 해외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메밀단편 등 신규브랜드 론칭과 소스사업, 수제맥주, 친환경 패키지 등 각종 신사업이 안정 궤도에 오르며 관련 매출도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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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로얄에프앤비는 올해도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연초부터 신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했다. 1인 맞춤형 메뉴 '싱글시리즈'를 비롯, 인기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Knotted)’와 협업한 사이드메뉴 ‘카지노 로얄X노티드 츄러스’ 등을 내놨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고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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