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시영, 오는 7월께 조합 설립…49층 재건축 카지노 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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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설립 카지노 로얄위 구성 동의률 78.3%
오는 7월께 카지노 로얄 설립하고 재건축 속도
오는 7월께 카지노 로얄 설립하고 재건축 속도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산시영 조합설립카지노 로얄위원회(카지노 로얄위) 구성 동의율이 78.3%를 달성했다. 성산시영 소유자 3748명 가운데 2933명이 카지노 로얄위 구성에 동의했다는 뜻이다. 예비카지노 로얄위가 지난달 11일 동의서를 받기 시작하고 한 달 만이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라며 “보통 소유자간 의견 차이로 조합 설립을 위한 75% 동의율을 얻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성산시영은 상가 소유자 사이에서도 67.6%의 동의율을 얻었다.
김아영 예비카지노 로얄위원장은 “마포구청의 승인을 받아 곧 카지노 로얄위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각종 준비와 조합장 선거를 거쳐 7월 전후로 조합 설립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 층수는 49층으로 높일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층수 변경은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는 경우’에 해당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는다”고 했다.
역세권 용적률 적용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법 개정이 필요하고, 새로 인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역세권에서 카지노 로얄하는 정비사업은 용적률을 최대 390%까지 늘릴 수 있다. 김 위원장은 “성산시영은 최대한 신속하게 재건축을 마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일반분양 물량은 560여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 전용면적 66㎡대 중소형 가구가 많아 전용 84㎡를 배정받을 경우 분담금은 4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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