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요즘 가장 논쟁이 뜨거운 종목을 꼽으라면 테슬라도 손에 꼽힐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정치 참여, 중국 BYD의 무서운 성장세 등으로 뉴욕증시에서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 미국을 대표하는 '가치투자의 대가' 애스워드 다모다란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교수가 "나도 투자하고 있지만, 투자하기 혼란스러운 시점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뉴욕=빈난새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