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실세' 카지노 사이트 주니어와 美 골프 라운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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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업계에 따르면 카지노 사이트 주니어는 이날 미국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에 참가했다. 프로암은 정규 대회 전 열리는 이벤트로,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가 함께 경기한다. 미국에서는 자선 행사의 성격을 띠기도 해 올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주최 측은 VIP와 더불어 캘리포니아의 긴급구조대원과 소방관들을 프로암에 초청했다.
정 회장의 부인인 정지선 씨와 카지노 사이트 주니어의 딸로 현재 골프 선수로 활동 중인 카이 카지노 사이트, 골프 선수 로리 매킬로이 등이 동반자로 함께 했다고 한다. 정 회장은 라운드를 함께 하지 않았지만, 일행과 이동하며 자리를 함께했다고 알려졌다. 라운딩이 끝난 후에도 다이닝 룸에서 정 회장과 카지노 사이트 주니어가 두 시간 가까이 얘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카지노 사이트 주니어는 지난달 출범한 도널드 카지노 사이트 2기 행정부의 실세로 꼽힌다. 부통령 J.D. 밴스 추천 및 정권 인수팀 운영에도 관여했다. 카이 카지노 사이트도 골프 선수로 함께 라운드에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정 회장과 카지노 사이트 주니어의 만남을 두고 카지노 사이트 2기 행정부와의 소통 창구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을 것이란 평가를 하고 있다. 도널드 카지노 사이트 미국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자동차 등에 대해서도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자동차에 보편관세가 부과될 경우, 대미 의존이 높은 한국 자동차 산업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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