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충격'은 오히려 기회…고수가 저가 매수에 나선 서닉 카지노 [이시은의 투자고수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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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닉 카지노고수를 찾아서 <38
고재호 칸서스운용 본부장
트럼프發 '관세 폭풍'
금리·인플레이션 자극
기술 수출 바이오株 싸진다
'관세 무풍지대' 엔터주 주목
두드러지는 하이브 실적
디어유 등 팬덤 플랫폼도 관심
고재호 칸서스운용 본부장
트럼프發 '관세 폭풍'
금리·인플레이션 자극
기술 수출 바이오株 싸진다
'관세 무풍지대' 엔터주 주목
두드러지는 하이브 실적
디어유 등 팬덤 플랫폼도 관심

!['트럼프 충격'은 오히려 기회…고수가 저가 매수에 나선 서닉 카지노 [이시은의 투자고수를 찾아서]](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01.39434461.1.png)
고재호 칸서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지난 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따른 주가 급변은 좋은 주식을 싸게 담을 기회”라며 “특히 기술 수출 역량을 바탕으로 모멘텀(동력)을 보유한 바이오주들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아데나서닉 카지노자문, 유리자산운용 등을 거친 그는 2018년부터 칸서스자산운용에서 국내주식 운용을 책임지고 있다. 그가 운용하는 펀드(절대수익형)는 최근 5년간 연환산 목표수익률(20%)을 모두 달성했다.
빅파마 등에 업은 바이오株 '촉각'

이런 상황에서 그가 관심을 가지는 서닉 카지노 바이오다. 고 본부장은 “금리 인하 속도가 조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질 때마다 바이오주는 출렁일 것”이라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자극 받기는 어려워 결국 하락 구간은 저가 매수 타이밍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는 방대한 바이오주 영역에서도 빅파마와 협력하는 플랫폼 기술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머크에 이미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을 성공한 알테오젠, 일라이릴리와 공동 연구를 펼치는 펩트론 등이 대표적이다. 각각 피하주사 제형 전환, 약효 지속 기술이 무기다. 최근 1년 주가는 지난 7일 기준 각각 410.43%, 337.3% 급등했지만 시장에서도 상승 동력이 남아있다는 평가가 많은 종목들이다. 고 본부장은 “알테오젠은 추가 라이선스 아웃, 펩트론은 일라이릴리와의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이 올해의 투자 포인트”라고 했다.
이와 함께 ‘관세 무풍지대’ 엔터주 서닉 카지노가 포트폴리오의 힘을 키울 수 있다고 했다. 작년 상반기 침체를 겪던 엔터주들은 미 대선 전부터 주가가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했다. 이달 들어선 주요 엔터 4개 사(하이브·에스엠·JYP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부분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할 정도로 상승세다. 고 본부장은 “아티스트 활동 재개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관세 리스크를 피하려는 투심과 맞물렸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특히 하이브를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 BTS 멤버들이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되며 완전체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서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하이브는 올해 영업이익이 3363억원으로 전년 대비 66.27% 상승할 전망이다. 팬덤 플랫폼 ‘버블’ 운영사인 디어유도 주목하고 있다. 버블은 가수와 팬의 1대 1 소통을 내세워 세를 키웠다. 작년 10월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중국 사업을 준비 중인 점이 기대 요소다.
"복잡하면 진다…5종목 이하만 서닉 카지노 권장"

포트폴리오가 복잡하면 안된다고도 했다. 고 본부장은 ”‘서닉 카지노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벅셔해서웨이마저도 전체 서닉 카지노에서 3개 종목(애플·뱅크오브아메리카·아메리카익스프레스)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며 “특히 국내 증시에선 서닉 카지노 종목 수가 여러 가지일수록 손실을 일으킬 변수만 많이 안고 가게 된다”고 말했다. 서닉 카지노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 서닉 카지노자는 5개 이하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하라고 했다. 최근과 같은 급변 장세에서는 한 주마다 종목을 모두 바꿀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움직이고, 차후 시장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어도 3개월마다 꼼꼼히 담은 종목을 재점검하라는 조언이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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