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테라퓨틱, 코스닥 상장 첫날 47%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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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9시7분 현재 오름테라퓨틱은 공모가(2만원) 대비 9550원(47.75%) 뛴 2만9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는 2만1000원에 형성됐다.
오름테라퓨틱은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를 개발하고 있으며, 항체의 정밀한 표적화 기술을 활용해 암 치료를 혁신하고 있다.
앞서 오름테라퓨틱은 지난달 17~23일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16.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4000~3만원)보다 낮은 2만원으로 결정됐다. 일반청약에서는 2.11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정삼 카지노 슬롯머신 게임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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