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2024년 국내 인수합병(M&A) 법률 카지노 찰리 분야에서 실적 1위에 올랐다. 10년 차 이하 변호사 중 가장 촉망받는 ‘라이징 스타’에는 백승동 김앤장 변호사가 꼽혔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주요 기업의 비주력 자산 매각 등 사업 재편을 위한 M&A가 쏟아지면서 조단위 ‘빅딜’을 따낸 변호사가 상위권에 대거 포진해 성과를 거뒀다.
'알리·G마켓 합작 카지노 찰리' 세종 정혜성 1위…라이징 스타는 백승동

◇세종 정혜성, M&A 카지노 찰리 정상에

16일 한국카지노 찰리신문 자본시장 전문 매체인 마켓인사이트가 지난해 국내 로펌의 M&A 자문 실적(경영권 거래·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11년 차 이상 시니어 변호사를 대상으로 한 ‘파워 변호사 부문’에서 정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가 총 6조9096억원 규모 거래를 맡아 선두에 올랐다.

정 변호사는 세종 M&A팀에서 묵묵하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고객 사이에서 ‘황소’로 불린다. 꼼꼼하면서도 큰 틀에서 M&A 거래의 맥을 잘 짚는 변호사로 정평이 나 있다. 평소 점잖고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졌지만 고려아연 주주총회장에선 MBK파트너스를 대리해 고려아연 측에 소리 높여 항의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종은 지난해 장재영 변호사에 이어 파워 변호사 1위를 연달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정 변호사는 중국 알리바바 자회사인 알리익스프레스와 이마트 G마켓 간 합작사(JV) 설립 업무에서 알리바바 측을 카지노 찰리했다. 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제네시스PE가 KJ환경을 EQT파트너스에 1조2000억원에 매각하는 빅딜을 도왔다.

올해부터 율촌 기업 법무와 금융 부문 대표를 맡은 박재현 변호사(30기)가 정 변호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총 9건, 6조1893억원어치 거래를 카지노 찰리했다. 지난해 2조원 규모인 MBK파트너스의 지오영 인수에선 창업자 조선혜 지오영 회장을 대리했고, IMM 프라이빗에쿼티(PE)·IMM 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의 2조원 규모 에코비트 인수도 카지노 찰리했다.

◇PEF 카지노 찰리은 김앤장이 석권

3위는 총 4건, 4조269억원 규모 M&A 거래를 카지노 찰리한 김완석 김앤장 변호사가 차지했다. 김앤장에서 한앤컴퍼니 업무를 주로 카지노 찰리하는 그는 올해도 1조8277억원 규모의 한온시스템 매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세종의 반대편에서 EQT파트너스의 KJ환경 인수 업무를 카지노 찰리했고, 제이시스메디칼의 공개매수(9903억원)도 김 변호사 손을 거쳤다.

광장의 M&A 에이스 구대훈 광장 변호사가 총 12건, 3조3813억원 규모 거래를 카지노 찰리해 4위를 차지했다. 2조원 규모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매각, 스카이레이크의 비즈니스온 공개매수 등을 카지노 찰리했다. 삼성SDI 편광필름 매각을 도운 김앤장의 차기 에이스 김태오 김앤장 변호사가 총 13건, 3조867억원 규모 거래 체결을 도와 뒤를 이었다.

10년 차 이하 라이징 스타 부문 1위는 백승동 김앤장 변호사가 차지했다. 블랙스톤의 지오영 매각,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부 매각, 동양생명 매각 등 총 4조7000억원 규모 거래를 도왔다. 2위는 총 4조4178억원 규모 카지노 찰리을 제공한 김병준 세종 변호사였다. 신강희 광장 변호사(3위·4조3812억원), 임동진 태평양 변호사(4위·3조8747억원), 이충환 율촌 변호사(5위·3조4632억원)가 뒤를 이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