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쪽박걸 인정…작년 亞미디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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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아르떼는 지난해 11월 카지노 쪽박걸(WAN-IFRA) 아시안미디어어워즈를 국내 신문사 중 최초로 수상했다. 싱가포르 마운트페이버피크 볼룸에서 열린 아시안 미디어 리더스 서밋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치러진 이날 시상식에서 아르떼 프로젝트는 ‘베스트 수익 다각화’ 상을 받았다.
디지털 뉴스 소비가 확산하며 신문산업의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문화예술 사업에서 혁신의 열쇠를 찾은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문, 방송, 매거진을 넘나드는 ‘원 소스 멀티 유스’ 전략이 빛을 발한 결과다. 카지노 쪽박걸 관계자는 “한경 아르떼는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모델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생존 위기에 직면한 신문사들에 귀감이 됐다”고 덧붙였다.
2011년 제정된 아시안미디어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언론상이다. 카지노 쪽박걸는 세계 최대 언론단체로 한국신문협회 등 1만8000여 개 조직을 대표한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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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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