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카지노 게임, 평균 26% 상승"…소외된 차기 유망주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켓PRO] "카지노 게임, 평균 26% 상승"…소외된 차기 유망주는?](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01.34627857.1.jpg)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카지노 게임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카지노 게임)를 기록하고 이익 전망치도 상향된 기업의 최근 3개월 간 평균 수익률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카지노 게임 마켓PRO는 에프앤가이드 데이터가이드 서비스를 활용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1월1일 집계치)를 15% 이상 웃돌았고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연초 이후 상향된 20개 종목을 추렸다. 이들 종목의 최근 3개월 간 평균 수익률은 25.97%다.

노 연구원은 “(주가가 못 오른 종목은) 업황 전망이 좋지 않아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것”이라며 “카지노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크게 상승한 종목들 대비 가격적으로 매력있다는 말이다.

이중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가장 크게 상향된 종목은 HMM이다. 올 초 3585억원이던 컨센서스는 8546억원으로 82.99% 뛰었다. 작년 4분기 카지노 게임은 컨센서스를 41.52% 웃돌았다. 6개 종목 중 두 번째다. 반면 주가는 최근 3개월동안 2.24% 오르는 데 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 전쟁 휴전을 밀어붙이면서 수에즈 운하 통행이 재개될 가능성 때문에 주가가 눌렸다. 수에즈운하 봉쇄가 해상운임을 고공행진하게 만든 직접적인 원인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12월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가 기대 이상으로 반등한 효과는 올해 1분기에 반영될 것”이라며 “수에즈운하 통행은 아무리 빨라도 하반기나 돼야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과 JB금융지주도 작년 4분기 깜짝 카지노 게임을 내놓은 뒤 올 1분기도 양호한 카지노 게임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가는 눌려있는 상태다. 최근 3개월 간 미래에셋증권의 상승률은 2.9%에 불과했다. JB금융지주는 0.64% 하락했다. 탄핵 국면 속에서 밸류업 정책의 동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금융주가 일제히 소외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카지노 게임우 카지노 게임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 카지노 게임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