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현지시간) 토론토 공항 착륙 도중 활주로에 미끄러져 뒤집힌 델타카지노 꽁돈 여객기. /사진=로이터
지난 17일(현지시간) 토론토 공항 착륙 도중 활주로에 미끄러져 뒤집힌 델타카지노 꽁돈 여객기. /사진=로이터
캐나다 토론토 공항에서 착륙하다가 뒤집힌 여객기 탑승객들에게 카지노 꽁돈사가 1인당 3만 달러(약 4300만 원)의 보상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델타카지노 꽁돈은 당시 탑승객에게 이같이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은 76명이다. 델타카지노 꽁돈은 보상금으로 총 228만달러(약 33억 원)을 지급하게 된다.

델타카지노 꽁돈은 "보상금 수령에 대한 조건은 없으며 승객들의 다른 권리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미국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에서 출발한 델타카지노 꽁돈 자회사 엔데버에어의 여객기가 토론토 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던 중 뒤집혔다. 여객기에는 승객 76명과 승무원 4명 등 80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탑승자 가운데 21명이 다치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오전 기준 1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퇴원한 상태다.

장지민 카지노 꽁돈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