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3600만원어치 한번에 사라고?"…500주씩 사야 라바 카지노 B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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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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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콩 증시가 활황세를 보이면서 홍콩 유망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그러나 홍콩 주식은 종목 별로 최소 매수 단위가 정해져 있어 '직구'보다는 분산 투자가 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라바 카지노 게 유리할 수 있다.

24일 홍콩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기업 BYD는 지난 21일 4.64% 급등한 392.40홍콩달러에 마감했다. 최근 한 달 사이 주가 상승률이 40.34%에 달한다. BYD는 최근 3년간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자율주행 기술에 딥시크 인공지능(AI) 모델을 도입하고 모든 차종에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인 '신의 눈'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주최한 민영기업 좌담회에서 대표 기업으로 참여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과의 자율주행 경쟁 속에서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정정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양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좌담회는 향후 중국 정부의 정책이 기업, 시장친화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키운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향후 민간 경제 활성화와 성장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좌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BYD를 비롯해 샤오미, 알리바바, 텐센트, CATL 등이다. 다만 국내 투자자가 BYD에 집접 투자하려면 최소 거래단위는 500주다. 지난 21일 종가는 국내 원화로 환산시 약 7만2000원이다. 그러나 개인이 5주, 10주씩 소량으로 매수하려면 결제가 되지 않는다. 최소 매수 단위가 500주여서다. 주당 가격을 고려하면 한번에 최소 3600만원어치를 매수해야 라바 카지노 셈이다. 텐센트도 100주씩 최저 955만원(21일 종가 517홍콩달러 적용)을 사야 한다. 알리바바 역시 100주씩만 매수가 가능해 적어도 256만원어치를 담아야 한다. 현지 거래소 규정상 주식 최소 거래 단위가 100주, 200주, 500주, 1000주씩 종목 별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국내외 여러 주식에 투자라바 카지노 투자자의 경우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 경우 차라리 국내 홍콩 지수와 기업 등을 추종라바 카지노 상장지수펀드(ETF)를 투자라바 카지노 것이 대안으로 꼽힌다. 중국판 나스닥 시장인 과창판은 국내 개인이 투자할 수 없어 ETF를 통한 대리 투자만 가능한 상태다. 과창판 시장에는 중국 최대의 파운드리 기업인 SMIC, 반도체 장비 기업인 중웨이, 소프트웨어 기업인 베이징 킹소프트 등 기술 기업이 대거 상장돼 있다.

CSI300과 같이 중국을 대표라바 카지노 지수를 비롯해 항셍테크와 과창판 ETF, 미국에 상장된 중국 ETF인 CQQQ와 같은 종목을 눈여겨 보라는 조언이 나온다. 우현철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 이사는 "일본과 홍콩의 경우 최소 매수 단위가 존재한다"며 "이 경우 ETF 투자로 최소 매수 단위를 낮추면서 분산 투자를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