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24년 12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온라인카지노추천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 이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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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당 정체성을 '중도', '중도 보수' 등으로 규정하자 "변호사 시절에는 검사를 사칭했고, 결혼한 사람이 총각을 사칭했다는 의혹도 있는데, 이제는 온라인카지노추천 사칭하고 있다"고 24일 맹비난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어제 이 대표가 민주당이 중도 정당이라고 주장했다. 최근까지는 '중도 온라인카지노추천' 타령하더니 당내 반발을 의식했는지, 슬그머니 온라인카지노추천라는 표현을 내려놨다"며 "민주당이 정체성을 어떻게 규정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집권 당시 어떤 정치를 했는지가 바로 정체성"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잘못된 좌파 이념에 경도돼 소득주도성장, 수요 억제 중심의 부동산 정책을 폈지만 실패했다. 탈원전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주요한 산업 기반을 붕괴시키고, 북한과 중국에 굴종적 태도로 일관했으며, 한미동맹을 경시했다"며 "어떤 중도 온라인카지노추천가 저런 정치를 하냐"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보다 더 좌편향적이다. 기본사회는 과거 공산주의자나 떠들었던 유토피아적 망상과 다르지 않다. 주적인 북한에 송금한 사건의 주범이 자기 정체성까지 사칭하고 있다"며 "변호사 시절에는 검사를 사칭했고, 결혼한 사람이 총각을 사칭했다는 의혹도 있는데, 이제는 온라인카지노추천 사칭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사칭까지 했으니 무엇을 또 사칭하겠나. 최근 이 대표가 주장하는 정책도 문제다. 오늘은 발표하고 내일은 뒤집는다"며 "반도체특별법 주52시간 예외조항 여부, 추경에 지역상품권 포함 여부, 상속세 완화 여부 등 뭐 하나 제대로 된 입장 정리가 없다. 정치인이 자기 소신이 없으면 진보도 아니고 온라인카지노추천도 아니다. 그저 기회자의 사기 행각일 뿐이다. 인생 자체가 사기인 사람이 여의도까지 사기 판으로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본시 중도정당"이라며 "국민의힘이 극우 본색을 드러내며 형식적 온라인카지노추천 역할조차 포기한 현 상황에선 민주당의 중도 온라인카지노추천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또 "대한민국 온라인카지노추천를 참칭하던 수구 정당 국민의힘이 윤석열·전광훈을 끌어안고 극우 본색을 드러내며 '겉치레 온라인카지노추천'의 역할마저 버리고 범죄 정당의 길로 떠났다"며 "내란수괴의 탄핵을 반대하고 법원을 무력침탈한 헌정파괴 세력을 비호하는 게 '온라인카지노추천'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온라인카지노추천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