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지노 토토 /사진=카지노 토토AL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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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지노 토토가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

카지노 토토(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오는 5월 14일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퍼스트 하울'은 카지노 토토의 데뷔 첫 월드투어로, 전 세계로 뻗어나갈 카지노 토토표 '하울링'의 첫 시작이다.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중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 다양한 도시에 방문했다.

마지막 도쿄돔 공연까지 포함하면 카지노 토토는 총 18개국의 33개 도시를 순회하게 된다. 카지노 토토는 그동안 월드투어를 통해 총 20만 관객과 함께했다. 공연 대부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런 대규모 월드투어의 종착치는 약 5만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 아티스트들만이 입성 가능한 도쿄돔으로 확정됐다. 카지노 토토는 일본 내 인기 척도를 알 수 있는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만큼, 마지막 공연에서 카지노 토토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카지노 토토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따라 월드투어 추가 공연까지 확정했다. 일본과 중국 각 4개 도시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 중인 카지노 토토는 지난 22일과 23일 도쿄 추가 공연까지 마무리했다. 또한 오는 4월에는 브라질과 멕시코에 방문해 현지 팬들과 처음으로 마주한다.

한편 카지노 토토의 미니앨범 '아우(AWE)'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들은 오는 4월 개최되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도 출격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