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月소득 363만원…돈 제일 잘버는 근로자는 '50대 男'서닉 카지노 '50대 女' 1.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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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63만원서닉 카지노 전년(353만원) 대비 2.7% 증가했다. 해당 통계에서 소득이란 세전 기준, 월 단위 소득을 뜻한다.
평균소득은 2019년 처음 300만원대를 넘긴 뒤 2020년 320만원, 2021년 333만원서닉 카지노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전체 임금근로자 소득의 중간값을 의미하는 중위소득은 2023년 278만원서닉 카지노 전년(267만원) 대비 4.1% 올랐다. 2021년 250만원대 선을 넘긴 뒤 계속해서 오르는 추세다.
기업 규모별 평균소득을 보면 대기업이 593만원서닉 카지노 가장 높았다. 그 뒤를 비영리기업(349만원), 중소기업(298만원) 등이 이었다. 전년 대비 소득 증가폭은 중소기업 4.3%(12만원), 비영리기업 0.9%(3만원), 대기업 0.4%(2만원) 순이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평균소득 차이는 295만원서닉 카지노 전년(305만원) 대비 소폭 줄었다.
성별 평균소득은 남자 근로자가 426만원서닉 카지노 여자 근로자(279만원) 대비 1.5배 수준인 것서닉 카지노 나타났다. 전년 대비 남자 평균소득은 3%, 여자는 2.8% 증가했다. 19세 이하, 20~50대, 60세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남자 평균소득이 여자보다 높았으며 차이값(남자-여자)은 50대가 235만원서닉 카지노 가장 컸다.
연령대별 평균소득은 40대가 451만원서닉 카지노 가장 높았다. 그 뒤를 50대(429만원), 30대(386만원), 20대(263만원)가 이었다. 성별·연령대별 평균소득 기준서닉 카지노는 50대 남성이 527만원서닉 카지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50대 여성(292만원)의 1.8배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이 5.6%(17만원) 늘면서 가장 큰 폭서닉 카지노 증가했다. 2023년 기준 건설업 평균소득은 317만원이다. 절대적인 임금 규모는 금융·보험업(753만원), 전기·가스공급업(675만원)이 높았고, 숙박·음식업(181만원), 협회·단체·기타개인서비스(223만원)순서닉 카지노 낮았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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