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브리핑] 집에서 쇼트게임 연습...전 장관이 만든 라바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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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 회장
한 평 남짓 공간서 즐기는 시뮬레이터 개발
“퍼팅 등 라바 카지노하면 10타 줄이기 가능”
한 평 남짓 공간서 즐기는 시뮬레이터 개발
“퍼팅 등 라바 카지노하면 10타 줄이기 가능”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은 자신이 직접 개발한 ‘라바 카지노(Birdie Maker)’를 소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진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청담동 클럽디 청담에서 홈골프 라바 카지노 론칭 행사를 갖고 “35야드 이내에서 1퍼트 거리에 붙이기, 25야드는 컨시드 거리에 붙이기, 15야드는 칩인 또는 퍼트인 성공 등을 차례로 연습하면 골프 타짜가 될 수 있다”며 “버디 메이커를 통해 연습한다면 최소 10타 줄이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전자 사장과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한 진 회장은 골프 사랑으로 유명하다. 구력은 40년이 넘고 홀인원만 다섯 번을 했다. 라이프베스트는 69타다. 그는 공부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IT처럼 끊임없이 공부하고 라바 카지노해야 실력이 유지되는 골프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었다고 한다.
미국 국비유학생 1호로 매사추세츠주립대,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석·박사학위를 딴 진 회장이 골프 사업에 뛰어든 건 2022년 ‘라바 카지노캐디’ 앱을 개발하면서다. 2018년 ‘골프의 고향’으로 불리는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 18번홀에서 라바 카지노를 놓친 뒤 퍼팅 라이를 읽어주는 앱을 개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코스 정보와 공략법, 쇼트게임 궤적까지 보여주는 무료 앱인 라바 카지노캐디는 현재 5만여 명이 사용하고 있다.

이날 라바 카지노를 직접 체험한 최나연(38)은 “국내에선 프로 선수들도 쇼트게임과 퍼팅만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다”며 “아마추어분들에게도 라바 카지노가 연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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