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주사위 게임 스포츠와 휴양의 천국인 태평양의 '이곳'
마리아나관광청은 2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마리아나 데이' 행사를 열고 마리아나제도의 매력을 알렸다.

북마리아나제도는 태평양의 카지노 주사위 게임판, 티니안, 로타 등 14개의 섬을 이른다. 원주민 전통문화와 스페인 지배 흔적으로 가톨릭 문화, 미국 생활양식이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비행기로 4시간여 소요된다.

마리아나제도 제1의 섬은 카지노 주사위 게임판이다. 제주도의 1/10 면적으로, 사계절 온화한 열대 기후 덕분에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이크로 비치는 스노클링, 윈드서핑, 제트스키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좋다. 인근의 버드 아일랜드는 해 질 녘이면 수많은 새들이 몰려와 장관을 이룬다.
마리아나제도의 티니안섬
마리아나제도의 티니안섬
카지노 주사위 게임판에서 경비행기로 10분 거리의 티니안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역사적인 장소를 만날 수 있다.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 '리틀보이' '팻맨'을 보관했던 원자폭탄 적하장 터가 이곳에 있다. 또 왕족 전용 해변이자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다이빙 포인트인 타가비치도 만나볼 수 있다.
로타섬의 스위밍홀
로타섬의 스위밍홀
로타 섬은 해저 70m까지 투명하게 내려다보일 정도로 맑은 수중환경을 자랑해 다이버들의 성지로 꼽힌다.

지난 한 해 마리아나제도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17만8000여 명이다. 마리아나제도를 찾은 해외 관광객 중에서는 한국인이 71.5%로(2024년 10월~2025년 1월 기준) 1위를 차지했다.

단, 2025년 1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방문자 수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광청은 원인으로 보잉의 공급난으로 인한 항공기 부족, 아시아나 직항편 단항, 주력 항공사인 제주항공의 참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을 들었다. 관광청은 "FCS 항공사의 카지노 주사위 게임판 노선 유치, 기존 항공편 운항 증편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리아나제도의 티니안섬
마리아나제도의 티니안섬
관광청은 올해 마케팅 캠페인 '디스 이즈 더 마리아나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스포츠 투어리즘, 셀러브리티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배우 유이를 마라톤 홍보대사로, 박보겸 프로를 골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배우 유이는 오는 3월 카지노 주사위 게임판에서 열리는 카지노 주사위 게임판 마라톤에 직접 참가한다. 대회에는 뮤지션이자 마라토너인 션도 가족과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리아나제도를 배경으로 한 여행 다큐멘터리,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촬영, TV 예능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해 MZ세대에게 마리아나제도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김은아 카지노 주사위 게임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