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정팔 3명 중 1명은 샀다…1800만장 팔린 '카지노 정팔 잠옷'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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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자주' 파자마 카지노 정팔 장 팔려
세련된 디자인으로 SNS 인증샷 인기템
나만의 이니셜 서비스로 선물용 인기
세련된 디자인으로 SNS 인증샷 인기템
나만의 이니셜 서비스로 선물용 인기

2015년 출시된 자주 파자마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SNS에 파자마를 입은 사진을 올리는 게 유행이 됐다. 자주 관계자는 "기본적인 잠옷 스타일 대신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 고급 소재를 사용해 집 근처 외출할 때도 입을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했다.
자주 파자마가 인기를 얻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파자마 이니셜 서비스' 등 차별화에 나섰다. 자주 파미에스테이션점, 코엑스점, 스타필드 고양점, 스타필드 하남점, 신세계 대구점 등 5개 매장에서 파자마 세트를 구매하면 나만의 이니셜을 무료로 새겨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봄을 겨냥한 신상 파자마도 출시했다. 계절감을 반영해 화사한 옐로우, 라이트 핑크, 라임 그린 색상과 함께 시어서커, 피치스킨, 퓨어 코튼 등 한층 가볍고 얇아진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파자마' 하면 '자주'를 떠올릴 수 있도록 마케팅과 판매에 총력을 기울여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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