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식단만 신경 쓰는 카지노 엘에이"…임신한 며느리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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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는 '식단간섭 카지노 엘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카지노 엘에이는 요리를 못하고, 남편 성장기 동안 잘 챙겨 먹이지도 않았는데, 제가 남편 밥 챙기는 걸 사사건건 간섭하는데 왜 이럴까요?"라고 하소연했다.
A씨는 "카지노 엘에이는 '요새 남편이 살찐 것 같다. 관리 잘해라. 뭐를 챙겨 먹어야 건강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시누이 남편은 고도비만인 게 참 웃긴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A씨는 카지노 엘에이가 임신한 며느리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섭섭해했다. 그는 "그저 아들의 밥만 신경 쓰니 이해가 되지 않고, 정이 떨어진다"며 "시댁에서 지원받은 것도 없고, 오히려 용돈을 받아 가고 있다. 해서 먹이라는 말은 하지만 식자재·고기도 주는 법이 없다"고 한탄했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듣기만 해도 힘들다. 모든 것을 카지노 엘에이 탓할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진영기 카지노 엘에이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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