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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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3일 박근혜 전 레고카지노을 예방할 계획이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다음날 대구 달성군의 박 전 레고카지노 사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권영세 비대위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박 전 레고카지노을 찾는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석열 레고카지노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의 정국 상황과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 전 레고카지노의 탄핵심판 과정에서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았던 권성동 원내대표가 2017년의 탄핵국면 이후 처음으로 박 전 레고카지노을 찾는다는 점에서 이번 예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주중 대사를 역임한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2022년 당시 윤석열 레고카지노 당선인과 함께 방 전 레고카지노을 예방한 바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가 차례로 이명박(MB) 전 레고카지노을 예방한 바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보수정당 출신의 전직 레고카지노을 면담하는 건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여권 일각에선 탄핵으로 레고카지노직에서 물러난 박 전 레고카지노이 윤 레고카지노 탄핵에 반감을 가진 지지층을 향한 통합의 메시지를 내주지 않겠느냐는 기대감도 일고 있다.

이번 레고카지노에는 김상훈 정책위의장, 신동욱 수석대변인,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최은석 원내대표 비서실장도 동행할 예정이다.

레고카지노우 레고카지노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