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하늘 양 메이저카지노 40대 女교사, 오늘 신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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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전날 A씨에 대한 신상정보메이저카지노심의위원회를 열고, A씨의 얼굴·성명·나이를 메이저카지노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원들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 유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정보를 메이저카지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찰은 피의자가 메이저카지노 결정에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관련 절차를 거친 뒤 이르면 이날 오전 대전경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신상을 메이저카지노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 50분경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을 메이저카지노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일 학교 인근 마트에서 미리 흉기를 구매한 뒤 돌봄교실에서 나온 김 양에게 "책을 주겠다"고 유인해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했던 A씨는 정맥 봉합술 등을 받고 25일간 병원에서 안정을 취했다. 경찰은 지난 7일 A씨의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파악, 신병을 확보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심사는 A씨가 법정에 불출석을 통보해 당사자 없이 진행됐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대전지법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당일 학교를 몰래 빠져나가 흉기를 미리 산 뒤 교실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학생을 노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추가 조사한 뒤 이번 주 안에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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