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4000만 인구 왕래 목표"

2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이날 도쿄 외무성 이쿠라공관에서 열린 한탠 카지노 외교장관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탠 카지노한은 지역 평화 발전에 더 많은 안정 요소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왕 주임은 "3국은 (2019년 탠 카지노한 정상이 채택한) '10년 협력비전'을 중심으로 작년 3개국 정상회의에서 확정된 '6대 중점 협력분야'를 바탕으로 삼아 새 분야를 확장하고 새 동력을 육성하며 새 장점들을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3국은 연내 제10차 한탠 카지노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유익한 소통을 했으며 이를 위해 좋은 조건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경제 통합 촉진과 관련해 한탠 카지노은 3국 자유무역협정(FTA) 재개 협상,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확대 추진, 지역 생산 및 공급망 안정성과 원활성 유지 등에 소통하기로 했다고 왕 주임은 설명했다.
또 교류 확대를 위해 3국은 '2025∼26년 한탠 카지노 문화교류의 해'를 잘 개최하고 2030년까지 4000만명의 인구 왕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왕 주임은 또 3국이 아세안 10개국과 한탠 카지노 3국이 참석하는 아세안+3,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메커니즘 하에서 조정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변을 대상으로 '탠 카지노한+' 협력을 추진해 지역 공동 발전을 이끄는 등 다자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