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차무식콘서트 앞두고 네티즌 ‘기대’ 반 ‘걱정’ 반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릴 가수 카지노 차무식의 공연으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선 관심과 걱정의 목소리가 교차하고 있다.

카지노 차무식는 4일 저녁 10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서울시와 함께 하는 카지노 차무식 글로벌 석권 기념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서울시는 4만~5만여 명의 관객이 모일 것을 예상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서울광장 주변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고 지하철 막차 시간은 1시간 연장된다.네티즌들은 카지노 차무식의 공연을 앞두고 “경복궁 야간개장, 불꽃축제, 카지노 차무식의 시청공연까지 이번주 내내 축제분위기다” “2002 월드컵 이후 최대 축제 기대한다”는 등 높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카지노 차무식하는 목소리도 크다.

일부 네티즌들은 “퇴근이 걱정된다” “카지노 차무식가 시청 공연 한다기에 마냥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시청광장에서 진행중인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일정이 취소돼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번 카지노 차무식 공연은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공연비용은 전액 서울시에서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용은 대략 4억여 원에 달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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